0. 반도체 부족으로 일반 Suica 발급 중단
7년? 만에 도쿄에 놀러 갔다 왔다
근데 교통카드 Suica, Pasmo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당분간 판매를 안한다
전철을 탈 때마다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탈 때마다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게
너무 귀찮기 때문에 2가지 방법을 짧게 소개한다
1. Welcome Suica
Suica면 Suica 지 'Welcom Suica'는 뭐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런 게 있는지 한국 와서 알았다ㅎㅎ
어느 역을 가든 살 수 있다는 기억 때문에
이런 걸 알아볼 생각을 하지도 안았다
이 카드는 여행자 전용 카드로
반도체 부족 상황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시내 큰 역들에서도 판매를 하였다
현재는 구입 가능 한 곳은
JR 동일본 여행 서비스센터 및 전용 발매기가 있는 곳
하네다 공항 제3 터미널(도쿄모노레일) 역
나리타공항 제1 터미널역
나리타공항 제2,3 터미널역
전용 발매기만 있는 곳
하네다 공항 제 2 터미널(도쿄모노레일) 역
이렇게 4 군데다
발매 금액은
일반 Suica와 다른 점은 디파짓(보증금)이 없다
1000엔으로 사면 카드에 1000엔이 충전되어 있다
왜냐면? 반도체가 부족해도
여행객에게 기념품으로 주기 위해서 이다
'Welcom Suica'는 발매일로부터 28일간 사용이 가능하고
잔액은 환불이 안된다고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이 충전하지 말고
상황을 봐 가면서 1~2000엔씩 충전하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ApplyPay
아이폰 사용자 한정이지만
애플페이 지갑에서 Suica, Pasmo 가 발급 가능하다
터치 몇 번만 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하면 충전을 해야 하는데
신용카드로는 충전이 불가능 하니
지하철 역에 있는 전용 충전기계에
아이폰을 올려놓고 현금으로 충전하면 된다
충전할 수 있는 기계가 3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서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계는
제일 오른쪽 핑크색 기계이다
카드를 올려놓는 부분이 오른쪽 하단에 있는데
거기에 카드대신 아이폰을 올려놓으면 끝!
사용할 때는 페이스타임 인증필요 없이
개찰구 카드 대는 곳에 올려놓으면 자동인식!
간편하게 지하철 탑승 가능!
3. 카드 잔액 처리
'ApplePay Suica'는 잔액이 적게 남아있고
남아 있는 잔액을 싹싹 긁어모아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지하철을 탈 때 개찰구를 통과할 정도의
최소한의 금액만 남겨두고 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카드에 130엔이 있고
내가 가는 구간은 200엔을 내야 하는 구간이면
우선 게이트를 통과하고 전철을 타고 이동
도착을 해서 게이트를 나가려고 하면
잔액 부족으로 못 나간다고 '삐삐' 소리가 나니
정산기 혹은 정산하는 역무원 쪽으로 가서
부족한 금액을 정산하면 된다
그러면 카드에 잔액을 안 남기고
깔끔하게 처리를 할 수 있다
겸사겸사 동전도 처리하고
'Welcom Suica'는 사용해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정산을 해야 하니 같은 방법으로
0엔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마무으리
이 글을 어디까지나 도쿄(칸토) 지역 한정이다
칸사이 지역은 어떨지 모르니
한번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언제까지 카드 발급이 안될지도 모르니
JR동일본 Suica사이트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jreast.co.jp/kr/pass/suica.html
즐거운 일본여행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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