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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고 물 건너25

푸켓 시밀란 투어 Day-3, 4 리슐리우-꼬타차이-꼬본-꼬본-분성랙 1. 리슐리우 락Day-3의 첫 다이빙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패스했다그리고 다음 다이빙도 리슐리우 락이었기에컨디션 조절을 위해서였다리슐리우 락 역시도 물고기가 많이 다닌다특히 누구 새끼인지 모를 치어들이 정말 많이 다닌다나뭇잎처럼 팔랑팔랑 날아다닌다야들야들하게 날아다니는 산호풀(?) 근처에는어김없이 니모가족이 살고 있다어느 니모가족이나 저 부드러워 보이는풀 주위에서 살고 있다저 풀 사람은 손대면 안 된다가렵고 피부가 부풀어 오른다이번 다이빙 타임이  끝나갈 때쯤물고기들이 그림을 한번 만들어 주네장관이다 장관너무 예뻤다2. 꼬타차이이번 꼬타차이는 어제오늘 통 틀어서 시야가 가장 좋았다매일 시야가 탁! 트였으면 좋았을 거지만탁! 트이지 않아도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옹기종기 잘 모.. 2025. 3. 1.
푸켓 시밀란 투어 Day-2 꼬본-꼬본-꼬타차이-수린 1. 배에서 맞이하는 아침이번 투어는 첫날은 밤에 출항을 해서체크다이빙이 없었다체크다이빙은 둘 째날 첫 다이빙이다아침 기상 했을 때 주위의 모습이다다들 꼬본 섬에 정박을 하고하룻밤을 지낸 동지들이다다른 회사 배도 있었던 거 같은데Manta Queen 형제들의 배가 대부분이다아침 6시반의 바닷물에 몸을 빨아볼까?2. Dive No.1 Koh Bon첫 다이빙은 꼬본에서 시작이다체크다이빙이라 이것 저것 체크해 보는데이날 마스크에 습기가 계속 찼다침을 바르고 들어 왔는데도 습기가 차는 거 보니그냥 퐁퐁물 바르고 씻어내야겠다시즌 오픈에 맞춰서 배를 타니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다이날 만난 물고기들은 생각보다적극적으로 내 주위를 많이 맴돌았다나한테 맛있는 냄새가 나나?잔잔하게 체크다이빙은 완료3. Dive No.2.. 2025. 2. 23.
푸켓 시밀란 투어 Day-1 이동 1. 가자 공항으로!내가 푸켓을 많이 다녔지만 시밀란을 가본 적은 없다매번 데이트립을 타고 라차, 피피, 킹크루즈만 다녔다솔직히 난 아직도 바닷속 지형물을 잘 못 본다그냥 바다에 산호가 많으면 많나 보다물고기가 많으면 친구 많네~ 이러고 다닌다이번 투어는 푸켓에서 첫 리브어보드이기에어떤 분위기일까 매우 궁금함을 머릿속에가득 채우고 가보려고 한다내가 이번 투어 시작에서 가장 실수했던 부분은비행기 시간이다내가 무슨 생각으로 8 시대의 비행기를 예약한 것인가4시 반에 일어나서 버스도 없는 시간대에집을 나와 역까지 캐리어를 질질 끌고 가고아침 첫차 시간대에는살인적인 배차간격인 공항철도를 기다리고추운 날 정말 힘들었다이 후로 나는 두 번 다시 아침 비행기를 안 타겠다고다짐만 했었다2.  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녀보자.. 2025. 2. 22.
대만여행 Day5 집에 오는 길 홍콩에서 트랜짓 24시간 1. 홍콩으로 가자~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정말 꾸리꾸리 했는데집에 가는 날 아침의 날씨는 참...잘 가라고 인사하는 거라 생각해 본다 우리 동네 난징푸싱도 안녕~~~집에 가는 여정은홍콩항공을 타고 홍콩에 가서 1박을 한 후다음날 인천으로 들어가는 일정이다근데 조식 먹다가 출발 시간 놓쳐서정말 급하게 왔는데짐 붙이는데도 시간이 걸리고출국 심사 줄은 인천공항 저리 가라 수준이었다심지어 가방을 너무 늦게 붙이는 바람에탑승마감시간까지 못 들어갈 것 같아서'Sorry Sorry'를 왜 치며 다 뚫어서5분 전에 겨우 도착했다같은 비행기를 타는 사람 중 한 명은 우리가 표를 들고 'Sorry Sorry'하면서가는 모습을 보고 합류해서 같이 'Sorry Sorry'하면서 탑승구까지 뛰었다 뛰어서 겨우겨우 5분 전에 도..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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