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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매직쉐프 MEBM-X900 제빵기 반죽날 얼마?

by 옥사앙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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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집 아침 식사 제조기

매일 같이 마트에서 유통기한 다 돼가는

식빵을 사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토스트 해서 먹는 생활을 한 2~3개월 하다가

너무 비효율적이라 고민을 했었다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과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자였다

직접 만들어 먹게 되면 내가 직접 재료를 넣기에

뭐가 들어갔는지 걱정을 안 해도 되고

필요할 때마다 생산을 해내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직쉐프의 제빵기를 구입했다

뭐 이것저것 다 비교를 해봤는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서 디자인으로 선택!

참고로 우리 집은 강력분 10kg씩 사서 쟁여둔다

이게 밀가루 값이 덜 들어간다

보관은 김치냉장고에서 한다

2. 반죽날을 빵칼로 썰었다

평소에는 빵이 완성되면 빵을 꺼낸 뒤

반죽날을 분리를 했었다

하지만 이 사고가 있던 날은

'빵을 식히고 반죽날을 분리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식을 때까지 반죽날을 방치했다

동시에 반죽날의 존재를 머릿속에서 지웠다

시간이 지나 빵을 자르기 시작했다

1/3까지는 빵을 자르는데 문제가 없었다

중간쯤 되었을 때 문제가 발생했다

'뭐가 걸리네' 하면서 힘으로 썰어버리고

결과물을 보니 반죽날의 코팅을 벗겨내 버렸다

처참한 결과물이다

이걸 빵칼로 해냈다

정말 힘을 쓸데없이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써 빵제조 조업은 잠시 중단이 되었다

3. 반죽날은 어떻게 구입하나?

주말에 이 사달을 냈기 때문에

'반죽날을 빨리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며 폭풍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우선 매직쉐프 홈페이지에 가서

소모품만 따로 파는지 확인부터 했다

반죽날은 판매를 안 한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 검색을 했다

쿠팡에서 이런 결과물을 찾았고

사이즈를 비교해 보니 같은 사이즈긴 했다

그래서 구입을 해볼까 했는데

중국에서 배송되고 오는데만 2주 넘게 걸려서 패스!

결국 평일이 되자마자 A/S 센터에 연락을 하였다

반죽날이 납득할 가격이면 무조건 주문한다는 마음으로

A/S 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반죽날 1개당 가격은 2000원

배송비 3500원 별도였다

그래서 바로 반죽날 2개 주문하고

계좌이체로 7500원 송금!

생각보다 쉽게 해결돼서 기분이 좋았다

4. 배송된 반죽날 확인

반죽날은 이틀 후에 도착할 거라고 했는데

아침 9시에 전화해서 결제하고 하니

다음날에 바로 왔다

이렇게 개별포장이 되어서 왔다

얼마나 반갑던지 기쁜 마음에 비닐을 벗겨보았다

새 거다! 새 거야!!!! 아주 반짝반짝하네~

너무나 반가웠다

빵 걱정 안 하고 계속 먹을 수 있겠다는

마음에 너무나 안심할 수 있었다

반죽날 같은 소모품은 쇼핑몰에서 찾기보다는

마음 편하게 A/S 센터에 전화를 걸어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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