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애플페이로 교통카드 사용하기

1. 오사카 여행 교통카드는 어떤 걸로?

오사카 여행을 하게 되면 패스권을 많이 사용한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스루패스가 사라지고

레일웨이 패스로 바뀌면서

버스 사용도 불가능해지고 가격도 올랐다

2일 5600엔, 3일 7000엔 도대체 얼마나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 하나 싶었다

심지어 JR에서는 사용 불가다

2박 3일 여행하는 사람 아니면

손해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2. 오사카 교통카트 구입방법 1

간사이 공항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하는 방법은

JR 자동판매기에서 구입과

JR 티켓 판매창구에서 대면으로 구입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도착하는 비행기가 몰리는 시간에는

티켓 판매창구에 줄을 오래서야 한다

자동판매기에 한글 안내가 잘 되어있으니

어린이용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동판매기에서 구입 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입은 JR 티켓 자동판매기 중에서

오른쪽에 파란색 자동판매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 티켓은 우측에 있는 창구에서 구입하면 된다

3. 오사카 교통카드 애플페이 구매

일본은 애플페이를 이용해서 카드를 구입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아이폰 유저만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에 등록하게 되면

현금 없이 신용카드로만 충전을 할 수 있고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충전하기도 편리하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에게는 추천하는 방법이다

지갑 어플을 열고 오른쪽 상단에 '+' 버튼을 누른다

카드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게 된다

사람에 따라 메뉴가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는데

조금 달라도 신경 쓰지 말자

'교통 카드' 메뉴만 있다면 문제없다

눌러보자

일본에서 등록이 가능한 카드가 3종이 확인된다

ICOCA, PITAPA, SUICA

오사카 기반 1종 도쿄 기반 2종이다

IC 교통카드는 거의 전국 모든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오사카 여행을 왔으니까

ICOCA를 선택해보자

별 다른 화면은 없다

계속을 눌러서 다음 화면을 넘어가자

충전할 금액을 선택하면 된다

최소 500엔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본인이 원하는 만큼 충전을 하면 되고

충전을 하러 지하철 자동판매기에 안 가도 되고

현금이 아닌 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화면에서 충전금액까지 입력하고

결제를 하게 되면 바로 카드가 발급된다

충전한 후 ICOCA 사용한 내역도

애플페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애플페이를 이용하면 대중교통 이용할 때마다

교통카드 찾지 않고 갖고 있는

아이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4. ICOCA 실물카드 애플페이 등록 및 충전 방법

2024년 8월 현대카드가 없다면

ICOCA를 실물카드로 우선 구입 후

애플페이에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이 고라파덕 카드를 공항에서 발급받고

아이폰의 지갑 어플을 켜 본다

여기까지는 애플페이로 카드 발급받는 것과 같다

여기서 내가 ICOCA 실물 카드를 갖고 있으니

ICOCA를 선택해 보자

카드를 선택하게 되면 나오는 화면인데

애플페이를 이용해 신규 발급을 받을 때는

'계속'이라는 버튼을 눌렀지만

이번에는 '기존 카드 이체'라는 버튼을 눌러준다

카드 번호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카드 뒷자리 4개만 누르면 오른쪽 상단에

'다음'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용 약관은 동의하면 된다

이렇게  시키는 대로 하면

카드 리딩을 하고 카드에 있는 금액이

다 애플페이로 넘어오면서

실물카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5. 아이폰 사용자는 현대카드 하나 만들어 두자

이번 일본여행을 통해 코로나 이후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와닿은 것은

카드 사용이다

어딜 가든지 카드 사용이 가능했다

편의점, 쇼핑몰, 드럭스토어, 교통카드 충전까지

정말 많은 곳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카드 사용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환율이 매일 바뀌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만

계산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단점은 장점이 충분히 커버를 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나는 아이폰 유저는

연회비 저렴한 현대카드 하나 만들어서

여행을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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