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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검단신도시 내집 분양 중도금 대출과 옵션 준비 핵심 가이드

by 옥사앙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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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 후 다음 스텝의 시작

12월에 아파트계약 후 25.03.21에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중도금 대출 실행과 옵션 계약을 진행할 것이라는 문자다

1차 대출 예정일이 25.05 이었기 때문에

3월에 대출 문자가 온 것 같다

이 문자를 받으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다

그럼 내 새로운 집의 이번 중도금 대출과

옵션 계약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자

2. 중도금대출은 어찌 진행되는 것?

중도금 대출은 시행사가 중도금 대출 은행을 섭외해온다

이전 아파트의 경우 농협과 국민은행 2곳을 선정해서

전체 동의 절반은 국민, 나머지 절반은 농협으로 진행했고

동마다 담당하는 지점도 달랐다

1동은 국민의 A지점

2동은 국민의 B지점

3동은 농협의 C지점

4동은 농협의 D지점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에는 농협 단독으로 진행된다

그럼 대출 안내문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자

대출대상을 보면 줍줍을 했어도

다주택자 중 주택 관련대출 2건 이상 있으면 중도금 대출 불가

무주택, 1 주택으로 당첨된 사람은 해당사항 없다

 

금리의 경우 코픽스를 기준으로 한다고 적혀 있다

최종 금리는 대출 실행 당일의 코픽스 금리로 정해지며

가산금리는 Fix다

대출실행일에 코픽스가 더~~~~~~떨어지길 바란다

중도금 대출은 DSR 안 보고 LTV 60%만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28.03.31로 되어 있지만

입주지정기간 시작이 되고 입주를 하게 되면

중도금대출은 유지를 못 한다

입주=> 주담대 전환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원금 이자 상환은 시행사가 대납 후

입주 때 주담대 전환 하면서 정산하는 방식

실제로 옵션 계약금을 제외하면

이제 입주 때까지는 들어가는 돈이 없다

가끔 중도금 이자가 부담스러워서 미리

중도금 원금을 상환하는 사람이 있는데

한 회차를 전액상환을 하면

다음 회차 중도금 대출 실행이 안된다는 썰이 있다

그래서 한 회차의 원금을 1~2만 원 남겨두고

상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나도 정확하게 들어보기만 한 내용이라

대출 자서를 작성할 때 은행 직원에게

정확한 답변을 듣고 행동하길 바란다

서류준비는 어려울 것이 없다

빨간색 글자로 적혀있는 부분만 주의해서

서류 준비를 하면 된다

대출서류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 가리거나 하면

두 번 일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니

주민등록번호 가리는 똑똑한 행동은 금지

그리고 프리랜서나 비정규직도

원천징수영수증과 프리랜서 계약서 같은 서류만 있으면

대출 실행에는 문제가 없으니 저류는 꼼꼼히 준비한다

부대 비용에 대한 내용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없다고 한다

단 타행 대환을 할 경우 0.6% 징구라고 하나

중도금 대출은 보통 대환을 하는 사람은 없다

대출에 대한 수입인지 75000원이 들고

HUG보증금도 필요하다

각자의 중도금 대출 금액의 0.13%

*대출비용은 반드시 농협은행 본인 계좌 개설 후 선입금

이라 적혀있고 하단에 계좌 개설방법이 적혀있다

농협에서 보내주는 계좌개설 링크를 통해 통장 개설 하거나

인터넷/스마트뱅킹(비대면계좌)으로 직접 통장 개설하면 된다

여기에 +@로 은행직원이 카드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다

그때는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하고 한 장 만들어주면 된다

대출 자서를 하고 나면 대출이

몇 번 언제 실행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 내용은 이미 사전에 한 번 공지된 적이 있다

언제? 입주자모집공고문이 발표되었을 때다

중도금(60%)에 보면 1차~6차까지 안내가 있고

밑에 대출 실행 예정일이 적혀 있다

거의 저 일정에 맞춰서 대출이 실행이 될 것이다

3. 옵션 계약금은 어찌 되는가?

옵션 계약금의 경우 아파트 분양 시기의

부동산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내가 처음 아파트 분양을 받았을 때는

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룸, 북박이장 등

웬만한 것들은 다 무료로 받았다

그 대신 확장비를 많이 받았었다

이 글을 적으면서 다시 생각해 보니

확장비에 일부러 녹인 게 아닐까 싶다

이번에 분양받은 우리 집의 경우

확장비 옵션비 합쳐서 계약금을 받는 걸로 나왔다

그래서 왜 이렇게 나왔을까 하고 봤는데

모집공고문을 다시 보았다

모집공고문에 옵션 계약금이 안 적혀있다

그래서 확장비 + 옵션비 계약금을

그렇게 받는구나 라는 게 납득이 갔다

'계약금(정액제)' 200만 원

보통 계약금을 10%씩 내는 곳이 대부분이니

확장 + 옵션 해서 2000만 원 이상 하는 사람에게는

계약금이 조금 싸게 느껴질 수 있고

2000만원 미만인 사람은

미리 조금 더 낸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어차피 잔금 치를 때는

총합에서 -200만 원 한 나머지 금액을 내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편안히 내면 된다

옵션계약과 대출을 같은 날에 한다고 해서

서류를 한 세트만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효율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옵션 계약과 대출 자서는

같은 날에 진행하더라도 별개의 건이기 때문에

대출용 서류 1세트 옵션용 서류 1세트

총 2세트를 준비해야 한다

4. 이제 정말 시작인 것 같다

이제 옵션을 선택하고

중도금 대출 자서를 작성하고 하니

본격적으로 내 집이 지어지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난 이제 열심히 회사의 톱니바퀴 중 하나로

열심히 구르기만 하면 되는 것 같다

빨리 지어져라 우리 집!

이제 다음 집을 어디로 할지

탐색을 해 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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