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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가점이 낮을 때 청약 전략

by 옥사앙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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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약을 전략적으로 해야할 이유

청약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청약을 넣다가 지쳐서 떨어져 나간다

남들이 다 하니깐 일단 같이 덤비고

가점이 안되서 떨어지고

납입인정 금액이 낮아서 떨어지고

그러다 청약 포기로 이어진다

하지만 청약이란 제도가

정말 무주택자들이 집을 갖을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수단이기에

포기하지는 안았으면 한다

2. 공동주택의 구조

아파트의 구조를 먼저 알아보자

 

1.판상형 구조

'아파트가 한 곳을 바라보며 일자형으로

배치된 구조형식을 판상형 아파트라 부른다.'

즉, 안방-거실-침실-침실 순으로 (혹은 역순)

배치된 구조를 말한다

이 구조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방에 햇볕이 잘 드는 장점이 있어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구조이다

 

2.타워형(탑상형)구조

'Y자처럼 중심부 코어를 기준으로 두 개 이상의

가구를 묶어 탑을 쌓듯이 짓는 구조'

보통 안방과 거실이 남향이고

나머지 침실과 주방이 동향(혹은 서향)으로

배치된 구조를 말한다

장점은 조망의 범위가 판상형보다 넓다는 점이고

단점은 모든 방에 균일한 채광이 어렵고

맞통풍 구조가 나오지 않는다

3. 타입별 경쟁률 파악

20~30대는 40대보다 청약 당첨 가능성이 낮고

같은 연령대의 기혼자들보다 가능성이 낮다

그렇다고 내집마련을 위한 청약을

포기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우선 23.11월 기준

최신 청약 사례를 보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찾아보자

우선 검단신도시 이편한세상 웰카운티

이곳은 84타입은 타워형(탑상형)이 없어서

기준은 104타입으로 잡았다

A는 판상형 B는 타워형(탑상형)이었다

경쟁률을 비교해보자

압도적으로 판상형의 승리다

다른단지는 어떨까?

고촌센트럴자이의 결과를 보자

이 곳은 76B와 84B가 타워형(탑상형)이다

분양가가 비싸서 말이 좀 나왔던 곳이긴하나

판상형은 미달이 없다

타워형은 어떨까?

76B는 당해는 미달이지만 기타지역에서

인원수를 모두 채웠기에 1순위 종료

84B는 당해 미달 기타지역 미달로

2순위로 넘어갔지만 여기서도

당해 미달 기타지역 미달로

유일한 미달 타입이 되었다

4. 가능성 있는 타입을 고르자

위의 경쟁률을 보면 판상형의 인기와

타워형(탑상형)의 비인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할 것이다

그러면 20~30대가 전략적으로

청약을 넣어야 할 타입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타워형(탑상형)'이다

첫 집 분양은 무조건 가능성 높은 곳의

선택을 추천한다

그렇게 당첨이 되고 그 집에서 살아보고

집값이 1억이라도 오르면

그때부터 갈아타기를 생각하며

살아보고 싶었던 판상형 집을 알아보는 것도

늦지 안다고 생각을한다

5. 기회가 생기면 가능성 높은 곳으로!

청약 당첨은 쉬운일이 아니다

나도 19년말에 분위기 진짜 안좋을때

1인가구 낮은 가점(10점대)으로

운이 좋게 청약이 당첨 되었다

역시 비인기 타입으로 유일하게

1순위에 마감이 안된 타입이었다

30대 1인가구가 안된다는

네거티브한 생각은 하지말고

가능성이 높은 곳을 향이 청약을 하며

집을 갖고 한 스텝씩 천천히 올라가는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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