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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임대차 계약 만기 후 세입자 나갈때 확인 할 것들

by 옥사앙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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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엇을 해야 할까?

집주인이 되어서 처음으로 세입자를 받고

그 세입자가 계약 만기 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된다

생각해 보면 그리 어려운 일은 없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2. 집 상태 확인 하기

계약이 만기가 되고 이사를 나가면

몇 시까지 짐을 다 뺄지 연락을 받을 것이다

짐이 다 빠질 시간쯤 계약했던 부동산에 가서

차 한 잔 마시면서 짐이 다 빠질 때까지 기다리자

기다리면서 부동산 사장님께

관리비 정산서 요청을 하면

이사날짜까지 사용한 금액을

관리실에서 정산해서 부동산에 팩스를 보낸다

천천히 기다리면 된다

그 사이 짐이 다 빠지면 집 상태를 확인하러 간다

파손된 건 없는지 확인을 하면 되는데

정말 집에 구멍을 내거나 벽지를 찢거나

새시를 파손하거나 하는 크리티컬 한 손상 아니면

크게 청구할 것은 없다

혹시 판단을 내리는데 애매할 것 같다면

부동산 사장님한테 상의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정산, 정산, 정산

집 상태 확인이 다 끝나고 정리가 되면 정산 시간이다

우선 관리비 정산서를 확인한다

관리비의 경우 아파트마다 처리 방법이 다르다

일할계산된 내역을 그 자리에서 입금을 받아서

처리를 하는 아파트가 있고

다음세입자나 세입자가 안 구해졌을 경우

집주인에게 그날까지 사용한 관리비를

입금해 주는 방법이 있다

그건 아파트마다 다르니 그 상황에 맞게 처리하면 된다

가스비는 세입자가 해지를 잘했는지 확인을 하면 된다

아파트는 관리비에 수도, 전기요금이 포함되어 있지만

빌라의 경우는 따로따로 청구가 된다

그래서 수도 전기도 다 정리를 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렇게 정산이 다 끝나면

보증금을 넘겨주면 된다

전세의 경우 세입자가 대출받은 은행에 입금을 해주고

세입자에게 확인을 해주면 되고,

월세의 경우 세입자의 통장에 보증금을 입금해 주면 된다

4. 처음만 어렵다

처음 집주인이 되고

처음 세입자를 받고

처음세입자를 내보내면

모든 게 처음이라 너무 어려움만 가득하다

무슨 일이든 경험을 안 해봤기에 처음이 어려운 것 아닌가

경험이 중요하다

경험이 쌓이다 보면 그 일에 대해서만큼은

정말 편한 마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처음이 힘들 뿐 두 번째부터는 할만해진다

우리 모두 똑똑한 집주인으로 성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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